서귀포시, 29일까지 읍·면·동에서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과 복지 향휴 혜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https://www.gov.kr )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별 농협채움카드가 있는 경우 별도의 방문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유흥, 사행, 사이버거래, 건강보험 적용 병·의원, 대형 유통업체, 택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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