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간 발생률 분석 결과

제주도 전경
제주도 전경

 

제주도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집중관리 감염병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7종 가운데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거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한 감염병 10종을 선별했다.

집중관리 감염병 10종은 전국대비 제주지역서 발생이 많았던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레지오넬라증 등 가군 감염병 3종과 카바폐넴내성 장내세균목(CRE)감염증 △쯔쯔가무시증 나군 2종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엠폭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다군 5종이다.

도는 집중관리 감염병에 대한 주기적인 동향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생활화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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