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어울림 교육' 과제 추진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이 병행된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은 올해 운영 목표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자연 속 어울림 교육’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운영 과제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 환경 교육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예술 영재교육 △행복을 더하는 평생교육을 추진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교육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교육 가족을 위한 명품 뮤지컬, 해설이 있는 명화 이야기,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해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 환굥 교육으로 인성 캠프,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

전인적인 예술인 육성을 위한 초등 예술 영재교육은 인성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 등 영재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행복을 더하는 평생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평생 교실 및 동아리 강좌를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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