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품목 12%, 최대 50% 할인혜택 제공…중문관광단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중문면세점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 품목 12%(일부 품목 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 품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류와 홍삼, 화장품, 향수, 패션, 악세사리, 초콜릿 제품은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계와 선글라스 제품은 개수와 상관 없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품목에 따라 할인 기준이나 할인율이 변동될 수 있다.

또 50만원 이상 제품 구입 시 명화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직원들은 개점 15주년을 맞아 중문관광단지 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이들은 주상절리와 중문색달해수욕장, 중문포구 등 중문관광단지 주요 관광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문면세점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개점 15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상호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문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제주관광 진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지난 2009년 첫 영업을 시작해 오는 30일 개점 15주년을 맞는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직원들의 중문관광단지 정화 활동.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직원들의 중문관광단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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