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체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2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장애인체육의 소통 및 협력 추진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 워크숍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 임직원 및 지도자, 선수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합동 워크숍은 장애인체육 행정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인권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CS교육 등 장애인체육 행정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수강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제주지역 내 장애인체육회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해 제주 도내 장애인체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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