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2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및 농촌활력화 유도, 사업활성화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농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농촌 구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춘 본부장은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도 지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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