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탐라·조천읍도서관 등 행사 다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우당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왜 우니’ 소복이 작가 강연, ‘내 마음, 흙의 마음, 나는 흙놀이 예술가!’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조천읍도서관은 4·3 표류기원화 및 조형들 전시가 계획돼 있다.

탐라도서관은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인문학 강연과 조선시대 ‘책거리’ 민화를 새로 그려보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도서관 주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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