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해섭인증 추가 획득 커피 제조 지원

제주블랙보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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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흑보리와 용암해수를 활용한 커피 제품이 인증을 받아 시장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할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제주에서 생산한 흑보리와 다른 지역에서 공수한 원두, 제주용암해수를 혼합해 제작했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해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해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상반기중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제주블랙보리커피.
제주블랙보리커피.
제주블랙보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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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의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위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CCP 적용업소 인증서.
HACCP 적용업소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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