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진보당 후보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진보당)가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설치를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미 타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학부모의 봉사활동 부담도 덜어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경우가 많아 보행 안전이 중요하다”며 “또한 기자길 등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곳은 도로 실정에 맞는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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