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외식문화를 선도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갖가지의 다양한 고기요리를 중저가로 즐길 수 있는 신감각의 레스토랑 '까르네월드'가 12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제주시 화북1동에 위치한 뉴월드마트 화북점 4층에 문을 여는 까르네월드(지배인 김경언)는 신선한 제주산 육류를 이용해 '고담백 저지방'의 웰빙 요리를 제공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다.

1인 가격(대인 1만원, 소인 6000원)으로 애피타이저에서 디저트까지 음식의 모든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메뉴는 생고기 구이, 양념구이, 스파게티, 조개죽, 신선한 야채샐러드 등 50종이 넘는다.

그래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크게 열려 있는 셈이다.
제주의 푸른 바다가 한 시야에 들어오는 이곳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 가족 외식장소는 물론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제격이다.

까르네월드 김경언 지배인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서 외식자리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최상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제주의 외식문화를 이끌어가는 레스토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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