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작은 사랑 실천’이 눈길을 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직원들이 소장한 교양도서와 아동도서 1000여권을 수집해 아동복지시설과 전.의경 부대에 기증했다.

기증 주체인 제주경찰서는 이날 영아원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아동도서 547권을, 전.의경부대 2개대에 교양도서 320권을 전달했다.

또, 경찰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에도 교양도서 50권을, 기타 재활용센터에 155권을 기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믿음직한 경찰상 의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 및 전.의경 부대원의 정서 함양을 위해 경찰관들이 소장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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