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문화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제18회 문화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중부 3종 단체전에서 제주선발이 3위를 차지했다. 민동현, 조혁삼, 조대현, 조세현 선수가 한조를 이뤄 출전한 제주선발팀은 합계 7740점을 획득, 2위인 서울에 40점 차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렸다. 또 남중부 3종 개이전에서도 민동현 선수가 경기 신동환 선수와 함께 종합점수 314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3종 개인전에서는 고기림 선수가 종합점수 3208점으로 5위에 올랐다. 남초부 2종 단체전에서는 전준병, 김정민, 진우반, 김대현이 한 조를 이룬 제주선발팀이 종합점수 5816점으로 2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전주병 선수가 1528점으로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김정민, 진우반, 김대현 선수가 나란히 7,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초부 2종 개인전에서는 전혜원 선수가 총점 1600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진예빈 1512점, 김효민 1072점, 임나영 1024점으로 각각 3, 4, 5위에 올랐다. 여자 중등부 3종 개인전에서는 홍련주 선수가 총점 2780점으로 1위에, 여초부 2종 단체전에서는 전혜원, 진예빈, 김효민, 임나영 선수가 출전한 제주선발팀이 총점 52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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