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김효석 선수,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지난 4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32회 전도종별유도대회 겸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최종선발전 단체, 개인전 우승팀과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열린 단체전에서는 동남초등학교A가 초등부에서, 세화중학교는 남중부에서, 중앙여자중학교는 여중부에서, 관광해양고등학교는 남고부에서, 한국유도관은 사설체육관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무차별급에서는 노형초 양혁진과 동남초 홍주현 선수가 저학년부와 여초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개인전 우숭자들도 이날 모두 가려졌다.

초등부에서는 동남초 윤상운(-35kg) 선수를 비롯해 동남초 현도호(-43kg), 동남초 안혜경(-48kg), 한라초 김효석(-54kg), 신광초 고민혁(+54kg), 한라초 김효석(무차별) 선수 등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여중부에서는 중앙여중 강지애(-52kg), 중앙여중 양수원(-57kg), 신성여중 정유라(-63kg), 동여중 김상미(+63kg)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성산중 안성욱(-48kg) 선수와 서종수(-51kg) 선수를 비롯해 제서중 김덕황(-55kg), 세화중 박규태(-60kg)와 박승현(-66kg), 사대부중 좌우람(-73kg), 귀일중 서찬우(+73kg)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관산고 현두웅(-55kg), 남녕고 최시온(-60kg)과 김관진(-66kg), 이상현(-73kg), 김종현(-81kg), 신유진(-90kg), 김민범(-100kg), 전찬우(+100kg) 선수는 남자고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중앙고 송주연(-48kg)과 중앙고 정겨운(-70kg) 선수는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라초 김효석 선수는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국사관유도관 관장인 고춘승씨는 모범 심판상을 받았다.

동남초 김성훈 교사(초등부), 세화중 김성봉 교사(남중부), 중앙여중 안정우 교사(여중부), 관해고 김명보 교사(남고부), 한국유도관 홍창숙 관장(사설체육관부) 등은 각 부별 지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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