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가 제37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단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라중은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아라중 이윤석 선수(사진=제주타임스DB)는 헤비급에 출전,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서 벙어진중 김동욱을 상대로 8-1 RSC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라중 홍슬기 선수는 라이트 웰터급 결승서 홍천중 김현석 선수에게 2점차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렸다. 아라중 이윤석의 금메달에 이어 신성여중 현유정이 전국대회 출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유정은 페더급 결승서 당곡중 조아람 선수를 11-9로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서초 문진철 선수는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효돈초 고정범 선수는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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