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시체육회장기 전도볼링대회

지난 2일 제주시 팬코리아볼링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제주시체육회장기 전도볼링대회 각부별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직장부 19개팀 57명, 클럽대항 67개팀 201명 등 모두 25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직장부 혼성 3인조전에서는 KT제주본부A팀(양진형 현상철 정재철)이 합계 3358점·평균 186.6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제주시청B팀(강승호 현경수 김효진)은 합계 3309점·평균 183.8점으로 2위를, KT제주본부B팀(염경윤 김훈건 양동근)은 합계 3204점·평균 178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밀레니엄팀이 클럽대항 일반부 여자종합에서는 금메달 2개로 우승을 차지했고, 비엔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2위를, 장솔은 은메달 1개로 각각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종합에서는 윈윈(금메달 1개, 동메달 1개)팀이 우승을, 장솔(금메달 1개)팀은 준우승을, 아우토반(은메달 1개)팀은 3위를 차지했다.

클럽대항 일반부 여자개인전에서는 밀레니엄 양영자 선수가 평균 194.3점으로 우승을, 비엔나 양복희 선수는 평균 179.3점으로 준우승을, 두리하나 김진아 선수는 평균 179.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장솔 고동완 선수가 평균 207점으로 우승을, 무궁화 김철성 선수는 평균 205.2점으로 준우승을, 윈윈 김종수 선수는 평균 204.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밀레니엄팀(양경아 김리안 양영자)은 평균 174.8점으로 일반부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장솔팀(강선애 고여순 최현숙)은 평균 169.4점으로 2위를, 비엔나팀(양복희 김백란 김양숙)은 평균 168.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 3인조전에서는 윈윈팀(장유광 박성진 김종수)이 평균 196.7점으로 우승을, 아우토반팀(박재철 김용삼 김용남)은 평균 195.2점으로 준우승을, 하나라팀(이영준 강판식 한정호)은 평균 19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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