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

“역시 이선아다”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6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제주시청 이선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선아는 이번 대회에서 2분25초2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성남시청 박선영 선수를 5초차로 제치며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선아 선수에 이어 제주시청 양보영 선수도 여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4분32초49의 대회신기록을 작성,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제주시청 문성미 선수는 여자일반부 접영 50m에서 29초9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박종원 선수는 여자일반부 배영 200m에서 2분26초6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서귀포시청 정문흠 선수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25초5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녕고 김민규 선수는 남고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2초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민 선수는 2분11초8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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