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시ㆍ도 대항 검도대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단체전에서 590점을 획득하며 경상북도와 함께 종합공동 3위에 올랐다.

서울특별시는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1130점을 획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종합준우승은 경상남도에게 돌아갔고, 경상북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종합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김영매 선수가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제주 검도의 위용을 자랑했고, 대학부에서는 유성필과 김경탁 선수가 준우승과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부 저학년부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강원도, 준우승은 경상남도에게 돌아갔다.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경상남도가 우승을, 울산광역시 준우승,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청소년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울산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서울특별시는 우승을, 경상남도는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부에서도 전라남도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서울특별시는 우승을, 대구광역시는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산과 더불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서울과 충북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초등부 저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양혁준 선수가 강원도 김창주 선수와 더불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경남 문정현과 김영우 선수는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조상욱과 강은성 선수가 서울 전기제(우승)과 이훈구(준우승) 선수에 이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예효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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