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조천체육관외 6개 구장에서 펼쳐진 2007 전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8개 종목 우승자가 가려졌다.

혼성 배드민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문에서는 남부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동부와 수목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볼링 개인전은 장애유형별로 모두 5개 경기가 치뤄졌다. 남자 휠체어 장애부문에서는 박효민 선수가 우승을, 임경륜 선수가 2위에 올랐고, 남자 절단 및 기타장애 부문에서는 최용호 선수가 1위를, 이승광 선수 2위, 신동철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양희 선수가 우승을, 김복희 선수가 2위를, 박춘자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남여시각장애 부문에서는 이찬호 선수와 이기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종온 선수와 현애자 선수가 2위를, 강태근 선수와 오순년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여 청각장애 부문에서는 유경욱, 문봉희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동근 선수와 양선영 선수가 2위를, 우승재 선수와 강순복 선수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여 지적장애부문에서는 김경만 선수와 지미영 선수가 우승을, 임희원 선수와 고희정 선수가 2위를, 문석근 선수와 문혜선 선수가 3위에 각각 올랐다.

송창용, 김은자 선수가 남여 시각장애 사이클 템턴 7㎞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수용 선수와 김미선 선수가 각각 준우승을 거머줬다. 양기찬 선수와 오옥분 선수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통합리그전으로 펼쳐진 론볼 남여 지체장애 뇌병변 부문에서는 B팀이 1위를, D팀이 2위, A팀이 3위에 각각 올랐다.

또한 통합리그전으로 벌어진 탁구 지체장애 1부에서는 김판수 선수가 우승을, 고광림 선수가 2위를, 정진택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양희철 선수는 2부 우승을 차지했고, 김성민과 신순옥 선수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3부에서는 김병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문성역 선수와 허세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휠체어농구 단체전 우승은 서귀포B팀에게로 돌아갔다. 제주시 B팀은 이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제주시 A팀은 3위를 차지했다.

자유투던지기 부문에서는 서귀포시 B팀 유하범 선수와 제주시 B팀 김환종 선수, 서귀포시 B팀 오영수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게이트볼 지체 혼성 단체전에서는 서귀포 B팀이 우승을, 제주시 B팀이 준우승을, 서귀포 A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 개인전 혼성 20m게이트볼통과 경기에서는 김유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허희옥 선수와 오상화 선수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입식부(P1), 입식부(P2), 비장애인 3부문으로 치러진 파크골프에서는 모두 6명의 남여 우승자가 가려졌다.

입식부(P1) 남여 개인전에서는 양경호 선수와 오원갑 선수가 우승을, 강재연 선수와 문옥춘 선수가 2위를, 김문택 선수와 원윤희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입식부(P2) 경기에서는 김방부 선수와 박정희 선수가 남여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부대수 선수와 강일순 선수가 2위를, 오영희 선수와 조점선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여 비장애인 경기에서는 문상수 선수와 금순자 선수가 우승을, 양성호 선수와 강행실 선수가 2위를, 강상수 선수와 임무경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