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민생활체육 클럽대항축구대회에서 썬데이싸커, 한라, 성산, 표선면여성축구회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성부에서는 신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0대부에서는 썬데이싸커팀이 우승을, 정낭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효돈팀에게 돌아갔다.

20대부 우승에 이어 썬데이싸커팀은 30대부에서도 우승을 거머줬다. 제일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별방팀과 이호FC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성산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40대부에서는 한라와 별방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산남과 이호FC는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솔팀이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50대부에서는 성산팀이 우승을, 한라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신제주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여성부에서는 표선면 여성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월드컵여성이 준우승을, 퀸탑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차지했다.

혼성부에서는 신례팀 우승에 이어 위미2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동광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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