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도지사기 전도우슈대회

제6회 도지사기전도우슈대회겸 제15회 회장배전도우슈대회에서 남광초등학교가 금메달 2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4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광초등학교는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로 준우승에 올랐고, 인화초등학교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건입동태극권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용문태극권동호회는 준우승을, 납읍태극권동호회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제일중 이용건 선수는 이번 대회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강경윤 선수가 초등부1 남자부 장권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도술에서는 남광교 조훈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곤술에서는 제주동교 안준형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초등부2에서는 인화교 김진호 선수가 장권 부문에서 1위를, 외도교 이기형 선수는 42식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 초등부2에서는 강혜란 선수가 남권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남곤에서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였다. 남광교 강윤위 선수는 42식 태극권에서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제일중 이용건 선수가 장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도술에서도 1위에 올랐다.

제일중 남원석 선수는 남권과 남곤에서 우승하는 등 중등부에서는 제일중이 강세를 보였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아라중 박민희 선수가 42식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 우승을 차지, 2관왕에 올랐다. 동중 이주영 선수는 장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제주여상 박미정 선수가 42식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 우승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정무관 박광호 선수가 42식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