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까지 전천후구장서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05년에 창설, 첫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세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친선게이트볼대회로서 지난해에는 한국과 일본·중국 등 3개국이 참가하여 우의와 친선을 다진바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이 함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요일정은 첫날인 25일, 3개국 선수단들이 내도해 참가국 및 시·도 대표자회의와 함께 팀별 경기조 편성과 연습을 하게 되며 당일 저녁 6시30분에는 로얄호텔에서 선수단 환영을 겸한 개회식을 거행한다.
26일에는 중국과일본 그리고 한국 7개시·도 등 모두 64개팀이 예선리그전 36경기를 치르게 되며, 27일에는 예선리그전에서 가려진 32게팀이 토너먼트로 본선 18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께 시상 및 폐회식을 갖는다.
또한 중국·일본 참가국 및 타시도 선수단들이 28일 제주관광에 나선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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