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식은 28일 열린 남자중등부 자유형 42kg급에 출전, 결승전에 오르기 까지 단 한점도 내주지 않은 실력으로 1위에 올랐다.
송현식은 이날 32강전에서 봉일천중 진혁진 선수를 폴승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송현식은 16강전에서 대전체중 임대한 선수를, 8강전에서는 광주체중 한승진을, 준결승전에서는 문정중 김영민 선수를 각각 2-0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송현식은 결승전에서 전주동중 김대영 선수를 만나 역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송현식은 올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자유형 39kg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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