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과 병원은 서비스 측면에서 서로 보완되는 서비스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생명력을 갖고있다.

서비스는 행위이며 과정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서로 연속성을 갖고있다. 두번째 생산과 동시에 소멸되는 특징이 있다. 세번째 소유권이전이 불가능하다.

이는 내게 주어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유하는 가치와 의미가 있기때문이다. 어쩌면 병원과 호텔은 서비스의 꽃이라 할수있다.

연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번의 행태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는 얘기 이기도 하다. 고로 병원은 환자를 보호하고 정상적인 의료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적응하고, 인성과 건강을 책임지는 것을 목적으로 그 이외의 사회적 책임을 수반한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공익 기관이기 때문이다.

몇일전 어느 병원에 입원 했는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 으로서 실망하였기에 보다나은 개인병원에서 대우받으며 잘 치료받고있다.

호텔은 어떠한가 서비스에 웃고 서비에 우는 최고의 장소이다.

즉 서비스 인적 서비스와 물적서비스가 한데 어루러져 매출액과 직결하는 곳이다.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인적서비스가 부족하면 고객이 불만족 하게되고 결국은 재 방문 하지않고 잘못된 구전으로 인하여 장벽이 생기는 법이다

3달전 한 호텔에서 행사하는 패키지 상품을 30여만원에 구매 하였다. 상품이 너무 좋아서 구매 하였으나 상품구매후 고객관리가 전혀 안됐다. 타호텔에서는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결국 그 호텔은 주인이 바뀌고 리모델링 준비를 하고 있다.

철저한 고객관리 즉 재구매 의도를 촉진 시키지 못한다면 앞서 호텔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 하겠는가?

박   도   형
제주 경영스포츠마케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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