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다듬는 선진국형 학원체육문화를 이끌어 내실을 다지는데 힘쓰겠다.

이에 따라 초·중·고 및 대학 야구경기를 주말이나 휴일에 치러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선수들에게 학습권을 보호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반드시 유치해 현대식으로 만들어 놓은 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제주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고등부와 초등부가 우수한 성적을 낸데 이어 올해에는 반드시 전국 4강권에 진입하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주연고 선수 6명이 프로야구무대에 진입하는 2007년도의 경사스런 분위기를 올 한해도 계속 이어지도록 함은 물론 오름등반 등 회원행사도 적극 추진, 단합된 협회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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