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102개 태권도장에서 초·중·고·대학·일반 선수단 1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품새종합 부문에서는 남광태권도장이 우승을 차지했고, 제주경희대태권도장은 준우승을, 동양태권도장은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대호태권도장에게 돌아갔다.
겨루기종합부문에서는 연무태권도장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준태권도장은 준우승을 거머줬다.
한수풀태권도장은 3위를 차지했고, 서귀중앙태권도장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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