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항공기 기내소식지로 공급하고 있는 ‘희망 서귀포 겨울호’가 16일 발간됐다.

‘희망 서귀포’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의 ‘모든 것’을 스페셜 테마로 다뤘다.

‘희망 서귀포’는 종전 생산자 위주의 감귤에 대한 시각을 소비자 위주로 바꿔 조명했다.

‘희망 서귀포’는 이와 함께 불미공예 기능보유자인 안덕면 덕수리 송영화 옹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한편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관련된 서귀포시의 전지훈련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감귤요리 22’책자를 펴냈다.

‘감귤요리 22’는 감귤의 기능과 10가지 효능을 소개하는 한편 감귤을 이용한 22가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감귤요리 22’는 감귤을 이용한 감귤잼 감귤즙 식초 고추장 만드는 방법과 쉰다리 식혜 수정과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감귤요리 22’는 이밖에 강정과 과즐 약식 등 감귤을 이용한 간식류와 반찬류를 만드는 방법과 함께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된장과 참기름 등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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