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올해는 스포츠 7330의 기본을 바탕으로 제주우슈의 재도약의 해로 규정하고, 우슈의 종주국인 중국과 국제 우슈 교류 협력 및 정보교환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수련과정을 거쳐 각종 국제 및 전국생활체육 우슈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연합회와 동호인 상호간 합심일치해 나갈 것이다.
본 연합회는 전도민이 우슈를 생활체육으로서 심신을 수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슈 생활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
특히 각 지역별 동호인 클럽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우슈지도자를 양성해 태극권 교실을 운영할 것이다.
생활체육활동의 근원인 우슈의 태극권을 도민에게 보급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슈를 생활화해 제주스포츠의 밝고 건전한 생활체육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우슈는 다른 생활체육과 달리 정신을 수양하고 몸을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가진 스포츠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바란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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