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와 여고부에서 풍생고와 효성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풍생고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고부 1위에 올랐다.
방어진 고등학교는 금 1, 은 1, 동 1개로 준우승을, 전북체고는 금1, 은 1개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우수상에는 풍생고 천용 선수가 수상했으며, 풍생고 김주연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효성고등학교가 금 3, 은 2, 동 1개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정보산업고는 준우승을, 성안고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효성고 이수지 선수는 여고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효성고 윤희식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남녕고는 남고부에서 은 1, 동 3개를 획득했고 여고부에서는 삼성여고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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