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부푼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

제주도민들과 동호인의 인라인에 대한 열정을 가슴으로 안고 가기에는 아직은 미약한 연합회이지만 올 한해는 더욱 더 동호인과 함께하며 아울러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할까 한다.

첫째로 인라인을 즐기는 제주도민을 위한 탈 공간의 부족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 하에 공간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안정된 공간의 확보로, 수시로 인라인을 즐기는 도민들과 함께 하는 대회도 열고, 이를 통해서 보다 많은 도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으로써의 자리를 잡을 생각이다.

둘째로 올해로 7회째에 접어든 ‘제7회 제주 국제 인라인스케이팅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 연합회의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제주 방문의 해이기도 한 올해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해, 도외적으로도 제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본 연합회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 하다. 제주도민의 관심과 동호인의 가감 없는 채찍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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