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댄스스포츠를 사랑하고, 열정으로 연습에 임해준 모든 선수들의 노고이며 영광이다.
장애인댄스스포츠라며 흔히 장애인들만 하는 스포츠로 생각하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펼치는 운동으로 파트너에 대한 배려와 조화를 이뤄야 하는 운동이다.
이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장애를 극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댄스스포츠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맹은 작년에 이어 2008년도에도 장애인들이 재활 의지와 체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전국 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경기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노력 하겠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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