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지나가고 희망의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첫발을 내딛었던 뜻깊은 한해였고, 전국대회서 첫 메달을 획득해 낸 잊을 수 없는 해로 기록될 것이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보치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본 협회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여러대회에 참가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BC4 개인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때문이다. 2008년에도 2007년과 같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하고자 한다.
본 연맹은 올 한해도 중증장애인의 체육발전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더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올해 있을 전국규모 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해가 되기위해 연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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