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제3회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영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남·여, 일반부 남·여 등 수영 동호인 810여명과 가족 등 모두 13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인 경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50·100m)으로 치러지며, 단체전은 혼계영, 계영, 혼성혼계형, 혼성계영 등 4종목(200m)이다.

출전선수는 1인 2종목 및 단체전 출전이 모두 가능하고, 단체전은 팀별 4명(남 2, 여 2)이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대회 시상은 단체·개인별 1, 2, 3위와 최우수지도상, 최우수선수상으로  나눠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수영복,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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