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내 빈투안성 구엔안문 서기장 등 일행 8명이 남제주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남군을 방문한다.

남군에 따르면 베트남의 빈투안성 구엔안문과 람동성 구엔반당 서기장, 람동성 판티엔 인민위원장, 호치민시 구엔티탄푸웅 호치민시 법원장, 국영식량회사 리쿠앙탄 국영식량회사, 국방부산하 국영회사 구엔탄룽 사장 등 관계자 등 8명을 초청,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남군지역 산업현장을 방문, 선진화된 시설과 운영실태 파악은 물론 도내 유명관광지를 시찰한다.

남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가 하나로 되는 정보화시대의 급속한 진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부응하는 남제주의 위상을 높여나감은 물론 외국 지방정부와의 다양한 교류방안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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