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법의 날에 조천중학생 초청

제주지검(검사장 박영관)은 제45회 법의 날인 오는 25일 제주시 조천중학교 1학년 1반 학생 28명(남 14.여 14명)을 초청, ‘검찰과 함께 하는 법질서 오감(五感)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조천읍 대흘1리 학구인 조천중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지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검찰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수사 장비와 검퓨터 전담 검사실, 자료실 등을 둘러 보고, 법정도 견학한다.

지검은 이번 오감 체험행사와 관련, “국민과의 교감을 통해 법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시키고, ‘정의로운 검찰, 따뜻한 검찰, 신뢰받는 검찰’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데에 뜻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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