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자의 위치를 추적, 감시하는 ‘전자발찌’가 오는 25일 법의 날에 공개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성폭력범 위치 추적 시스템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전자발찌는 손목시계 모양이지만, 인권문제를 감안해 눈에 띄지 않는 발목에 차도록 제작됐다.

전자발찌는 관련 법률이 시행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상습 성폭력범과 아동 성폭력범 등에게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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