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연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57명을 초청하여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섬아이들의 우리고장 문화체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은 교육 문화 혜택이 미약한 도서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한라산 숲체험, 전통문화 체험, 영상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견문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 견학, 영상 체험학습 등으로 편성하였으며, 학생 수송은 탐라교육원 버스로 하고, 숙식은 탐라교육원 생활관 및 급식소에서 제공한다.
▲첫째 날은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DAUM GLOBAL MEDIA CENTER)를 탐방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하고, 탐라교육원으로 돌아와 야간 프로그램으로 영상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중문관광단지, 자연사박물관, 국립박물관 등에서 현장 체험활동을 하고, 탐라교육원으로 돌아와 다례 체험, 명상 및 촛불의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셋째 날은 어승생악 일본군 진지 탐방을 하고 성산포항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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