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판사 첫 강의

법관들이 1일 명예교사로 나섰다.

제주지법은 매달 1회 법관들이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법과 생활 등에 대해 강의하는 1일 명예교사 행사를 시작했다.

첫 1일 명예교사는 김형철 판사가 맡았다.

 김 판사는 오늘(21일) 오전 제주시 아라중학교를 찾아 가 학생들에게 법원의 기능과 재판 절차 및 생활법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월별 1일 명예교사는 7월 강우찬 판사, 9월 차진석 판사, 10월 이상훈 판사, 11월 이정엽 판사, 12월 김창권 판사, 내년 2월 오권철 판사 등이다.

한편 지법 공보관 이계정 판사는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행되는 것”이라며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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