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흥주점 등 퇴폐행위 확산 차단

경찰이 풍속업소 지도.단속과 신종 퇴폐.변태영업 행위의 확산 차단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최근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및 무도학원 등 풍속업소가 늘고 있고, 신.변종 업소가 확산되면서 퇴폐 및 변태 영업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지도 및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지역별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퐁속영업 실태를 분석하고, 대형.고급.상습 위반업소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집중 관리한다.

또, 학교 주변과 주택가 등 일반 생활환경 주변에 대한 변태.영업 행위조사도 벌인다.

한편 경찰은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을 위해 단속협의회와 상설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교차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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