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이 지원받을 학교운영지원비는 7만3800원 정도다.
도교육청은 농.어촌지역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읍.면지역 중학교 22개교 학생 5448명(읍지역 3932명, 면지역 1516명)에게 올해 2학기부터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읍면지역 중학생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은, 의무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선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는 ‘교육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예산이 확보되면 동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까지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을 확대 검토하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연간 29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