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4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방파제 앞 50m 해상에서 바다에 떠 있는 변사체를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지모씨(52.안덕면)가 발견,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사체를 인양, 신원을 확인한 결과 김모씨(51.제주시 추자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김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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