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유채꽃잔치가 열리는 제주시 이도2동 시민복지타운 공한지에 유채 파종이 완료됐
다.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달부터 유휴지에 잡초를 제거하고 포클레인과
트랙터를 동원해 부지정리를 한 뒤 유채 파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도2동주민센터는 유채가 정상적으로 발아해 내년 봄 유채꽃 장관을 이룰 수 있도록 김메
기 작업과 비료 살포 등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에 일정 구역의 수확과 관리 등을 맡겨 수익금은 자생단체 합
동 자금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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