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장애인 가정.경로당 등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혼자 사는 장애인과 만성퇴행성 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이를 위해 방문진료반을 구성,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146명의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맞춤형 진료와 합병증 예방관리, 식사요법 등 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노인들의 만성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역내 경로당 34곳을 월 1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건강 문제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건강체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올 들어 이달 현재까지 노인 8012명에 대해 만성퇴행성 진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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