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캐나다ㆍ브라질ㆍ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

제주상의가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유치 실적 등을 높이기 위해 국제교류 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제주상의와 한국·캐나다경제인협회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및 경제교류를 위한 교류협약서 체결·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상의는 오는 28일에는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와는 지난 1993년 상호협력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제주상의는 이어 오는 30일 서귀포에서 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와 상호간 국제무역, 투자유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제협력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제주상의는 현재 일본 시모노세키상의, 대만 화련현상업회, 중국 제녕시 등과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투자유치 관계자의 제주지역 투자유치상황 설명회도 있었다”며 “한국·캐나다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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