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조 개선 사업 추진

제주시는 6000만원을 들여 다음달 10일까지 보성시장내 간판시설 69개소, 차광막시설 40개소, 닥트시설 7개소 등의 시설 정비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장상인회와 공무원 등 5명으로 보성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70개 점포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산뜻한 디자인으로 통일해 바꾸기로 했다.

또 점포천막시설을 차양막으로 교체하거나 닥트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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