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추락 추정, 수색작업 나서

22일 오전 5시40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유자망 어선(39톤.추자 선적.승선원 12명)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20대 선원 부디 씨는 인도네시아인으로, 추자면에 거주해 왔다.

해경은 선장이 선미에서 고기상자 작업을 하던 이 선원이 갑자기 사라지자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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