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산물판매전 참가…감귤 등 판촉

 서귀포시 정보화마을들이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 감귤 등 지역특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에 나선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월평마을 등 지역 내 7개 정보화마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정보화마을 Feata(특산물판매전)’에 참가해 노지감귤과 흑돼지, 대정 암반수 마농, 구아바차 등 지역특산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감산마을과 수산마을은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서부농협, 남서울농협 등과 올해산 노지감귤 및 특산물 판매를 위한 협의를 통해 현지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알토산마을과 한남마을은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시 서대문구 아파트부녀회를 대상으로 노지감귤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의 적극적인 직거래 판촉활동을 통해 노지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는 물론 정보화마을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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