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두봉 공원에 2억4000여만원을 들여 총 길이 950m, 폭 1.2 ~ 1.5m의 산책로를 개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산책로는 해안변과 습한 곳은 목재데크로 시설되며 그 외 지역은 타이어 매트로 시설된다.

도두봉은 동쪽에 위치한 사라봉 공원과 풍광과 해안변을 낀 입지여건이 비슷해 산책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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