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 ‘눈꽃문화교실’이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눈꽃문화교실’은 도내 초․중 학생들의 알차고 보람 있는 겨울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초․중 학생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수채화교실(30명), 논술․동화구연(26명), 댄스스포츠(20명), 가야금(15명), 만화․캐릭터(30명) 등 5개 강좌다.

24일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전시회도 개최된다.

고복희 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생활로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신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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