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밴드팀ㆍ난타팀 이달 말까지 모집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좌옥미․이경선)는 놀이단 밴드팀 ‘달떴다’와 난타팀 ‘수두락(手頭樂)’ 결성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떴다’와 ‘수두락’은 제주여민회 내 여성문화팀의 하나로, 음악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밴드팀이 10명, 난타팀이 30명으로 밴드와 난타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월31일까지 제주여민회 홈페이지(www.jejuwomen.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공개오디션은 오는 2월7일 오후2시 제주시 해안도로변 소재 ‘재즈스토리’에서 진행된다.

밴드․난타팀의 구성원이 되면 제주여민회 활동회원이 된다.

지도와 공연 시 난타 북과 밴드 악기는 여민회에서 지원한다.

제주여민회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잃어버렸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찾아 건강한 기운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살림’의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공개오디션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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