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오늘 제주칼호텔서…연구과제 발표 및 상품설명회

▲ '제주관광홍보특화상품개발 시사회'가 제주관광대ㆍ제주도 주최로 21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주감귤 젤리 제품디자인안'
제주관광대학 관광특성화사업단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주관광홍보특화상품개발 시사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칼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대는 지난 2007~2008년까지 2년간 제주도와 관․학 컨소시엄을 구성, 제주관광홍보특화상품개발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그 결실의 장이다.

시사회에서는 도내 관광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수행한 8개 과제가 발표된다.

 ▲제주 전통주택을 이용한 관광상품디자인 개발 ▲제주감귤을 이용한 기능성 원료 및 가공품 개발▲중국어로 된 제주여행 안내서 개발 ▲글로벌 관광마케팅 정책 및 상품개발 연구 ▲제주 속 풍수와 오름의 관광문화코스 개발 ▲2008 제주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제주옹기 활성화를 위한 제품 다양화 및 실용화에 관한 연구 ▲제주관광셔츠 및 응용상품 개발 등이 발표된다.

특히 이날 ‘제주관광셔츠 및 응용상품 설명회’를 패션쇼 형태로 열러 이들 제품의 상품화 및 시장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관광대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에서 지난 2년간 연구 개발한 관광상품을 진단하고, 실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상품들을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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